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상품 Q&A

상품 Q&A

상품 Q&A입니다.

故마라도나와 적대적 관계였던 리켈메의 추모글 당신의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제목 故마라도나와 적대적 관계였던 리켈메의 추모글 당신의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작성자 u765154 (ip:)
  • 작성일 2020-11-27 03:55:2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
  • 평점 0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과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의 '10번'을 대표하는 두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와 후안 로만 리켈메는 끝내 화해하지 못했다.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자책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지면서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마라도나 사망 이후 낸 기사에서 '최근 몇 년간 보카 주니어스 팬들이 겪은 큰 딜레마 중 하나는 마라도나와 리켈메 사이의 적대감이다. 이로 인해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마라도나는 1997년 10월 25일자로 보카의 등번호 10번을 '후배'인 리켈메에게 넘겨줬다. 2009년 이전까진 관계가 좋았다. 2001년 마라도나는 자신의 유니폼 안에 리켈메의 유니폼을 입는 세리머니로 존중심을 드러냈다. 리켈메는 마라도나와의 깜짝 음성 인터뷰 도중 흥분감을 감추지 못한 마라도나의 '찐팬'이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리켈메 중심의 아르헨티나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둘은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을 앞둔 2009년 3월, 둘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당시 아르헨티나 주전 플레이메이커였던 리켈메는 돌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마라도나 당시 대표팀 감독과의 의견 충돌이 주된 이유였다. 마라도나 감독이 자신의 역할을 바꾸려 하고 친선경기에 소집하지 않자 유니폼을 벗어 던졌다. 그날 이후로 둘은 가까워질 수 없었다. 그러나 리켈메는 악감정은 잊고 고인이 된 전설에게 가슴 뭉클한 추모 편지를 남기는 것으로 늦게나마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누구도 마라도나처럼 공을 다루거나 플레이 할 수 없을 겁니다. 그가 뛰는 모습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디에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편히 잠드시길"이라고 적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93 마이크로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 SUV-CAM + SD 2G메모리/150cm KBO리그에서 반등한 테임즈 HIT 56f5s4 2020-12-31 4622
3992 마이크로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 SUV-CAM + SD 2G메모리/150cm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트'는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HIT z4zz1tz189 2020-12-31 4570
3991 마이크로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 SUV-CAM + SD 2G메모리/150cm HIT z41nt6xz2ftt31 2020-12-31 283
3990 마이크로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 SUV-CAM + SD 2G메모리/150cm 이런 발렌시아가 또 한 번의 졸전 끝 HIT 7n2zqvv2k2 2020-12-31 4739
3989 마이크로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 SUV-CAM + SD 2G메모리/150cm 우승 전력을 갖추기 위한 대가는 꽤 컸다 HIT 8z7czf5 2020-12-31 4572